Value Engineering 개념을 갖춘 Total Engineer 로서의 구조설계자인 High I 가 되겠습니다.
건물이 나이가 들어 병이 났는지 의심스럽다고요?
무거운 물건 좀 올려놓으려 하는데 건물의 체력이 염려되시나요?
건물을 증축하려는데 건물이 쓰러지지나 않을까 걱정되시나요?
건물을 좀 고쳐서 새 것 같이 쓰시려고요?
그런데 비싼 옷만 입힌다고 약한 건물이 건강해지는 것은 아닌데..... ! ,
건물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시죠?
우리 인간들은 병이 나거나,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보입니다.
그럼, 건물이 병이 나거나,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면 어디를 찾으시겠습니까?
건설업자?, 건축설계사?, 건축을 잘 안다는 옆집아저씨?, 돌팔이 의사?
건물의 건강은 건축구조전문가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귀하의 건물을 진찰해 드리고, 필요하다면 병을 고쳐드리겠습니다.
To. 건축설계자
건물구조는 구조전문가가 계획하고 설계합니다.
그러면 공사현장에서 구조가 제대로 시공되는지는 누가 감독해야 하나요?
건물의 구조감리는 건축구조전문가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To. 건축시공자
건축설계감리자가 구조감리까지 하는데 구조도면대로만 하라고 합니까?
시공여건 및 상황이 구조도면대로 할 수가 없다고요?
구조도서가 주변여건 및 시공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아 짜증나시죠?
구조도면을 보면 비현실적인 만화책을 보고 있다는 기분은 들지 않으신가요?
원설계도서와 좀 다르게 시공하려면 감리자가 제동을 건다고요?
공기는 급한데, 책임지고 조정해 주는 사람은 없으신가요?
건축구조전문가에게 구조컨설팅을 맡기셔서 이러한 난관을 극복해 보심이 어떨까요?.
건물의 팔, 다리를 자르시려고요?
건물을 영영 회복하지 못하는 불구자로 만드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군요.
건물에 살과 혹을 붙이시려고요?
건물이 너무 뚱뚱해져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아닐까요?
너무 건물의 건강에 자만하시면 안됩니다.
Re-Modeling 시 종종 쓰러지고 있는 건물들의 원인은 안전불감증 입니다.
건물의 구조변경에 따른 안전여부는 건축구조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V.E (가치공학: Value Engineering)란?
현장이 주체가 되어 최저의 총비용으로, 발주자로부터 맡겨진 예산을 유효하게 활용하여 최종적으로 그 공사에서 요구되는
품질, 공기, 안전성 등의 가치향상을 꾀하는 개선활동을 말합니다.
시공단계에서 최저비용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공단계 이후의 원가발생요소는 물론이고
설계단계에까지 거슬러 올라가 기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일이 필요합니다.
구조 V.E 란?
원 구조설계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과잉설계에 대한 부분은 없는지를 재검토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이는 원설계자의 흠을 잡아낸다는 개념은 아니며, 건강하고 경제적인 건물을 완성한다는 공통 목표을 가지고
원설계를 보완한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의 개념입니다.
좋은 설계란 주문자의 의도에 대하여 과부족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면 구조설계자가 자기도취, 자기만족으로
과잉설계 혹은 과잉시방에 빠지면 원가는 통제할 수 없게 됩니다.
구조설계자들은 초기 구조계획, 구조적 사고방식의 차이, 사용재료의 선택 등에 따라 구조물량의 차이는
엄청나게 날 수 있음을 겸허히 받아드려야 할 것이며, 구조지식 뿐만 아니라 공기에 대한 검토, 기술 및 시공성에 대한 고려,
원가절감 및 견적에 대한 인식 등의 V.E 개념을 갖춘 Total Engineer 로서의 자질을 쌓아나가야 할 것입니다.